야당 국회의원 "암호화폐, 자산으로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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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의원 "암호화폐, 자산으로 인정해야" , 등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칠레 야당 국회의원인 조르지오 잭슨이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공식 인정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받아들이고 탈세,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규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현재 계류 중인 여러 법안이 업계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엘살바도르의 사례처럼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현재 어느 국가에서든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게 이상적 선택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현재 소액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낙관론자는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마침내 몇 주 동안 불안정하고 부진했던 가격의 움직임에서 크게 벗어나 45,0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바이비트는 비트코인의 회복 신호에 대해 분석하며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 총액이 3,780억 달러에 달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더해 비트코인의 단기 NUPL(현재 공급 유통에서 자산의 순 손익을 측정하는 지표)는 올해 5월 15일 이후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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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NFT 게임 액시 인피니티(AXS)의 8월 현재까지 매출이 2억 달러에 육박,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한 7월 매출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록체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4분 경 쿠코인 거래소 해커 소유로 추정되는 월렛에서 자금 세탁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총 43만 달러 규모로, 2ETH, 2720만 CSP, 1794만 SYLO 등이 수차례 이체됐습니다.

이중 239만 SYLO는 ETH로 환전된 뒤 바이낸스 주소로 입금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쿠코인은 해커들의 공격으로 1.5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 자금을 동결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쿠코인 해킹이 북한 해커들의 소행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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